너무나 귀한 선교병원 사역

CPM을 향한 비전

병원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하고 신경쓴 부분은 바로 혈액투석실이었습니다. 제가 신장내과 전공이 아니고 잘 준비된 투석실 간호사도 없이 몽골 의료진으로만 시작하는 것이 무척 불안했고, 혹시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매일 조마조마한 마음이었습니다.

이제 투석실을 시작한 지 2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많이 안정되고, 환자들도 너무나 좋아하고, 무엇보다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선교기관인 Heavenly Dream을 담당하시는 이철희 선교사님과 현지인 전도사, 그리고 저희 직원들이 호스피스 환자들과 투석환자들에게 마음껏 복음을 전하며 속속 결신자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복음의 능력이 얼마나 놀라운지, 말씀을 전하는 인생이 얼마나 복된지 매일매일 감사하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지만 기독병원임을 드러내고, 몽골의 법 테두리 안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교기관을 함께 허가를 받도록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놀라고 감사합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7)

이제 복음을 전할 뿐만 아니라, 결신한 가정이 양육되고 헌신되어 교회가 개척되고, 그것이 하나의 운동으로 재생산하는 교회가 되는 Church Planting Movement (CPM)이 일어나는 귀한 선교병원이 되도록 강력한 기도를 요청 드립니다.

2016-11-09T21:45:16+00:00